애널리스트가 내년 해외주요지수·통화·유가전망 등 소개

KB증권은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Look Ahead, 2019 글로벌파생시장(지수·외환·유가)’ 설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열렸던 ‘외환·유가전망 설명회’에 이어 해외선물·옵션에 대한 고객 관심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KB증권 애널리스트가 직접 내년 해외주요 지수 및 외환시장은 물론 최근 이슈가 되는 유가전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전에 유선 신청한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외선물·옵션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및 참석할 수 있다. 참석 고객에게는 6개월간 2.99달러의 할인수수료와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설명회는 1부 문정희 연구위원의 ‘해외 주요지수·외환시장 환율 동향 및 향후 전망’과 2부 임재균 선임연구원의 ‘원유시장 가격전망 및 수급분석’ 강의, 3부 이창성 글로벌BK부 과장의 ‘해외선물 스프레드 차익거래전략’ 강의 순서로 진행된다.

배인수 고객지원본부장은 “최근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장 상황에서 KB증권 전문가들의 명확한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한 엄선된 정보와 투자방법을 전달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KB증권의 해외투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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