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20여명, 헌혈 후 헌혈증 소아암 환아에 기부

사진=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10월 17~18일 양일간 본사에서 ‘빼면 더해지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은 롯데그룹의 생명존중 문화확산 노력에 발맞춰 ‘빼면 더해지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반기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 차량을 통해 운영된 이번 행사에는 샤롯데봉사단 소속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헌혈 후 수령한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헌혈행사에 참가한 이준석 일반손해사정팀 파트장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타인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싶어 헌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빼면 더해지는 사랑의 헌혈 행사’ 이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동참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남산 백범공원 돌보미 활동’, ‘1사 1교 금융교육’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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