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기 수술·입원 보장 강화

사진=더케이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이 어린이보험 ‘무배당 자녀사랑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생아 시기를 집중 보장하는 기존 어린이보험과 달리 유소년 보장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평균 보험료는 2만원 정도로 업계 대비 보험료가 저렴해 어린이보험 기가입자도 부담 없이 가입 가능하다.

더케이손보의 어린이 신상품은 유소년기에 걸리기 쉬운 질병이나 상해의 수술·입원을 집중적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학교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따른 신체손상을 보장해주는 어린이 다발성 손상 입원·수술 담보를 신설했다.

또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호흡기질환과 잦은 스마트폰·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VDT질환, 시청각질환을 보장하는 신생활질환입원일당 담보는 입원 첫날부터 보장되는게 특징이다.

VDT질환에는 목이나 어깨의 결림 등의 경견완증후군과 기타 근골격계 증상, 눈의 피로와 이물감, 피부증상, 정신신경계증상 등이 있다

The-K손해보험 관계자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 상품”이라며 ”유소년기에 많이 특화된 상품“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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