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자이엘라 조감도. 사진=자이S&D

자이S&D는 오는 19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 16블록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별내자이엘라’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18일 자이S&D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3개동 전용 60㎡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296실 규모로 이뤄졌다. 타입별로 ▲60㎡A 74실 ▲60㎡B 148실 ▲60㎡C 74실 등 이다.

별내자이엘라는 지하철 4호선 연장 북부별내역(가칭)이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개통시 서울역까지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까지 10분, 1호선 청량리역까지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으며 2023년에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완공되면 별내역에서 서울 잠실까지 환승없이 20분대면 닿을 수 있다.

지난해 개통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남별내 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 IC가 인접해 있어 이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별내신도시 북부에 조성된 점포주택 밀집지역이 가까워 다양한 상업시설을 누릴 수 있고,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덕송초(혁신초)와 반경 300m 거리에 별가람유치원(국공립 유치원)이 있어 통학이 가능하고, 반경 약 1㎞ 거리에 별가람중·고, 학원가 등도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단지 북서측으로 불암산자락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도보권에 하천 정비사업이 완료된 덕송천과 물놀이장, 축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암벽등반시설 등을 갖춘 별내체육공원도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는 남향(남동·남서) 위주 배치의 3~4베이 판상형 맞통풍(A,C타입) 설계로 지어진다.

실내는 거실, 주방, 침실 3개(A,C타입), 욕실 2개 등 소형 아파트 평면으로 설계되며, 우물천장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현관 수납장, 안방드레스룸, 입출식 수납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부피가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가 1실당 1개씩 제공된다. 이와함께 천정형 에어컨, 3구 전기쿡탑(하이라이트 3개),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주방 TV폰(10인치) 등이 설치돼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돼 공동현관,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200만화소급 CCTV, 지하주차장 비상콜 버튼, 무인택배 시스템(동별 1개소), 자동식소화기 및 세대내 스프링클러 등도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별내·갈매·다산 등 소형아파트 공급 부족 상황에서 입지나 상품이나 소형아파트 대체 상품에 최적화된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바탕으로 풍부한 개발 호재 등까지 갖추고 있고, 자이S&D의 첫 개발사업으로 상품에 신경을 많이 쓴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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