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A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소공인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2018년 하반기 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영세한 작업환경과 인력 고령화에 따른 도심제조업 침체 및 사양화, 디자인, 유통, 판매 등 시장수요와 괴리에 의해 감소하는 부가가치 등의 문제를 해결해, 30만 도심제조업 종사자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고자 설립됐다.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세텍(SETEC) SB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연 2회 열리는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2회차 행사로 1차는 상반기 도심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도심제조업 관련 비전 및 발전방향과 관련한 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 교육세미나는 기업운영에 필요한 신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동종과 이종 업종(산업)간의 만남 조성에 따른 소공인 및 관계자들의 경영 및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강의와 커리큘럼 구성으로는 온라인상에서 매출향상을 이끄는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 성공사례, 경쟁력 있는 상품기획 노하우, 매출향상 Retention 전략, 스마트폰을 이용한 콘텐츠 제작 활용법 등이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접수와 담당자 접수 두 가지로 온라인 접수는 SBA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교육신청, 담당자 접수는 교육신청 후 신청서를 다운로드하고 담당자 이메일로 첨부 및 전송하면 된다. 지난 8일부터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강의료는 전액무료다.

한편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서울소재 9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컨트롤타워로서, 소공인들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사업, 협업시스템 구축 등을 수행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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