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익스트림 씨어터 2관에서 상연 재개

사진=공연기획∙제작사 이엠에프

‘수상한 흥신소’ 시리즈는 2010년 초연 이후 입소문 만으로도 꾸준히 사랑 받아 전국 2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대학로 시리즈 연극의 성공 신화를 새롭게 쓰고 있는 연극 ‘수상한 흥신소 3탄’이 5개월 간의 준비 기간을 마치고 오는 24일 대학로 익스트림 씨어터 2관에서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지난 8월 초,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 ‘수상한 흥신소 3탄’은 광주와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에서의 첫 공연도 앞두고 있는 만큼 최종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이은 수상한 흥신소 시리즈 흥행의 최종 판인 ‘수상한 흥신소 3탄’은 17세 소녀 ‘임이랑’이 불행한 자신의 삶을 비관하며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탄생을 막으려던 중 가장 행복한 일주일을 경험하게 되는 타임슬립 코미디 연극으로 ‘믿고 보는 수상한 흥신소’라는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재연 소식이 전해지자 곧 시작될 서울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예매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수상한 흥신소’ 제작사 이엠에프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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