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소금구이·간장 새우장·얼큰 새우탕면 등 코너별 새우 요리 선봬

사진=CJ푸드빌

계절밥상이 새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늦가을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계절밥상은 가을을 맞아 이번달 18일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새우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계절수산 코너에서는 새우 본연의 담백함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새우 소금구이’를 시간대와 관계없이 무제한 제공한다.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맵고 얼얼한 향신료로 맛을 낸 ‘마라 새우구이’도 만나 볼 수 있다.

한식의 정갈한 찬과 장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계절찬방 코너에서는 간장에 숙성시킨 간장 새우장을 비롯해 랍스터 살과 내장으로 담근 랍스터 장을 내놓는다.

제철국시 및 계절로 코너에서는 얼큰 새우탕면을 맛볼 수 있다. 새우와 멸치로 바다의 향을 더한 육수는 쌀쌀해진 요즘 날씨에 제격이다. 이 밖에 레몬 소스에 숙성시킨 새우를 무쳐낸 한식 샐러드 상큼 새우초무침은 늦가을 입맛을 돋운다.

계절밥상의 대표 직화구이 고추장 삼결살 구이도 돌아왔다. 고추장 소스를 바른 숙성 삼겹살을 직화로 구워내 불맛을 살렸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재료와 기호를 고려해 철마다 다른 한식을 다채롭게 보여드리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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