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임직원들 (첫줄 왼쪽에서 3번재 김대웅 대표이사, 4번째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이 일산마두역지점 이전 오픈을 앞두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일산지점이 일산마두역지점으로 이전 오픈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전국에 15개 영업점을 두고 있으며, 경기도 지역에는 분당 서현역, 수원시청역 등 총 3개의 영업점을 두고 있다.

일산마두역 인근은 백화점 및 상점등이 밀집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KDB산업은행을 포함해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 은행이 자리잡고 있다.

또 의정부지방법원·지방검찰청·사법연수원·일산동구청도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공공기관과 상권이 잘 조합된 고양시의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일산마두역으로 지점을 이전하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이점을 이용해 인지도 제고 측면에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업계 최초 오후 6시까지 전 영업점이 영업을 하고 있는 만큼 주변의 많은 직장인 및 사업자들이 보다 편하게 금융업무를 볼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웰컴저축은행은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우선으로 영업점을 지속적으로 재배치하고 있다”며 “비대면과 모바일로 금융서비스의 축이 옮겨졌지만, 영업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도 금융서비스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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