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의 조향대회, 새내기 조향사들을 위한 향연

사진=국제뷰티산업문화진흥원

국제뷰티산업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설립 1주년을 맞아 ‘2018 대한민국 향수(조향)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초의 조향(향수제작)대회로 다음달 6일 대구 웨딩1972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진흥원 산하 경주·울산·구미·경남협회 등이 함께 한다.

박미경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진흥원 협력기관인 ‘조향아트스쿨in대구’에서 배출된 새내기 조향사들을 위한 향연”이라며 “새내기 조향사들이 더 발전된 내일을 위해 열심히 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3월 창립됐으며 그해 12월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증 등록이 결정됐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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