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이번달 18일부터 월드컵점·부천 상동점 등 전국 주요 129개 점포에서 인기몰이 중인 컵과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가 모닝후루츠사와 협업해 단독 판매하는 컵과일은 올해 누적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환절기 면역력 증진을 위해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홈플러스는 올 가을 컵과일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일주일간 ‘3개 구매 시 4990원’ 할인행사를 통해 고객 수요를 잇겠단 방침이다. ‘컵과일 골라담기’ 할인행사도 마련해 행사상품 3종을 4990원에 판매한다.

해썹(HACCP) 인증업체에서 생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인체에 무해한 산화방지제를 사용해 과일의 변색도 방지했다. 컵과일은 세척하지 않고 바로 섭취할 수 있어 과일을 깎아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음식물 쓰레기 걱정도 없어 출퇴근길이나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장용희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려는 고객들을 위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편이 컵과일을 추가 출시하고 할인행사도 함께 마련했다”며 “용과, 체리, 블루베리 등의 수입과일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손잡고 다양한 종류의 컵과일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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