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투자자 위한 단계별 투자 교육 컨텐츠 지원…금융 이해도↑
수익률 따른 현금페이백 장학금 등 차별화된 혜택 제공

사진=KB증권

KB증권은 지난주 신청을 마감한 ‘제1회 대학생 투자왕 모의투자대회’에 참여자 수 5509명, 참가학교 267개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KB증권은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컨텐츠와 차별화된 혜택 제공 등을 많은 대학생이 참여한 배경으로 꼽았다.

이번 대회는 투자가 처음이거나 서툰 참가자를 위한 단계별 투자 교육 컨텐츠를 지원해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투자다이어리 코너를 통해 올바른 투자습관을 세우고 나의 매매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투자하면서 궁금하고 어려운 점들을 투자 멘토들이 상담해주는 ‘투자 퀘스천(Question) 게시판’을 통해 참가자들의 투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식매매 위주로 개최되는 기존의 일반 모의투자대회와 달리 금융상품 거래까지 가능하게 해 폭넓은 금융 투자를 체험하도록 차별화했다.

수익률 상위 20명에 대한 포상 외에 수익을 기록한 전원(상위 20명 제외)에게 제공하는 현금페이백 장학금도 기존 대회와 다른 점이다.

김재봉 M-able Land Tribe장은 “앞으로도 2030을 겨냥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융체험 기회를 제공해 금융투자 조력사로서의 유스마케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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