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통합 멤버스 서비스인 ‘U+멤버스’가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15일 LGU+는 멤버십 할인, 휴대폰 소액결제, 제휴사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동시에 가능한 해당 서비스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4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U+멤버스는 하나의 앱으로 주변 편의점·영화관·카페 등 제휴 브랜드에서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1월 출시됐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등 신규 제휴사 멤버십 추가, 이용자 경험 개선 앱 업데이트, 자체 및 제휴사와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결과 빠른 가입자 확보가 가능했다고 LGU+는 설명했다.

U+멤버스는 추가 제휴사를 지속 발굴해 멤버십 할인 및 쿠폰, 이벤트 등 실질적 혜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더 많은 이용자에게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사용 환경 및 기능 업데이트, 시스템 인프라 개선을 진행한다.

LGU+는 가입자 400만명 돌파를 기념하고 고객 의견 반영을 위해 U+멤버스 앱 이용 고객 사연 응모 행사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응모 고객 중 500명에게는 패밀리 레스토랑 샐러드바 1인 이용권이 제공된다.

구태형 LGU+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고객 관점의 기능 개선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으로 400만 이상 가입자 호응이 있었다”며 “추후 개인별 맞춤형 혜택 제공으로 국내 대표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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