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GS리테일은 12일과 13일 경상남도 창원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인애사랑 나눔대축제(이하 나눔대축제)’에 판매 물품을 후원하고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GS리테일은 이번 나눔대축제의 아나바다 장터 판매용으로 과자·음료·라면 등의 가공식품 1500여개를 기부했다. 창원지역의 GS25 본부 직원들은 GS25 후원편의점 부스에서 상품을 직접 판매하면서 축제를 지원했다.

H&B스토어 랄라블라의 직원들은 뷰티 체험부스를 준비해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다양한 미용 관련 체험들을 무료로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GS리테일이 참여한 인애사랑 나눔대축제는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주최로 사회 소외계층의 후원 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된 나눔 행사다. 나눔대축제의 운영 수익금은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 운영비에 사용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나눔대축제는 편의점 GS25와 H&B스토어 랄라블라, 물류센터 GS네트웍스까지 모두 힘을 모아 준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주변 이웃을 비롯해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활동들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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