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2018~2019 도드람 V-리그’ 개막전을 보기 위해 인천 계양체육관을 찾은 배구 팬들이 ‘나는야 도드람 배구왕’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도드람

도드람이 1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개막전을 기념해 푸드트럭 운영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2019 도드람 V-리그’는 도드람이 한국배구연맹(KOVO)과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맺은 이후 맞는 두 번째 시즌이다.

도드람은 경기 시작 전 3시간 동안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도드람한돈 삼겹살, 목심 구이와 신제품 함박스테이크를 무료 제공했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배구공으로 서브나 스파이크를 날려 목표를 달성하는 ‘나는야 도드람 배구왕’과 퀴즈, 절대음감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도드람리얼비비큐스틱, 육포 등 경품을 증정했다.

그 밖에도 도드람은 자사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도드람몰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을 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드람몰 상품권, 배송비 무료쿠폰 등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 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의 축사 및 시구로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가 막을 올렸다. 도드람은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도드람한돈 페이스북 이벤트, 브랜드 퀴즈를 진행했다.

도드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구팬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대한민국 프로배구의 발전과 V-리그 흥행을 위해 힘쓰고 지속적으로 배구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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