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10시 30분, 니트웨어 3종 첫 방송, ‘마이분’ 청담점서 동시 판매
이탈리아 현지 명품 전문생산처서 최고급 원사 ‘까리아기’ 사용 제작

사진=신세계 쇼핑

신세계TV쇼핑이 오는 10일 자체개발한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를 선보인다.

신세계TV쇼핑은 명품 전문 방송 ‘S-STYLE’ 1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현지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라카시미라(lacasimirra)’를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첫 방송은 오는 10일 오전 10시30분이며 캐시미어 코트 1종과 풀오버 2종을 선보인다.

온오프라인 동시 론칭하는 ‘라카시미라’는 방송에서뿐만 아니라 신세계 럭셔리 편집숍 ‘마이 분(My Boon)’ 청담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TV쇼핑이 새롭게 선보이는 ‘라카시미라’의 니트웨어 상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탈리아 최고급 원사 ‘까리아기’를 사용해 제작했다.

특히 에르메스와 샤넬, 디올 등 주요 명품 브랜드의 상품을 제작하는 이탈리아 현지 전문 생산처 ‘셀프 마리엘리아(Self Maglieria)’가 생산을 담당해 제품 품질을 최상으로 높였다.

이번 론칭 방송은 ‘마이 분’ 청담점에서 진행한 패션모델 런웨이 영상을 비롯해, 이탈리아 현지에서 촬영한 영상들을 삽입해 트렌디하고 생동감있게 진행한다.

신세계TV쇼핑은 ‘라카시미라’ 론칭 프로모션으로 구매 고객 전원에게 20만원 상당의 캐시미어 머플러를 증정하고, 행사카드(NH) 결제 시 10% 할인과 구매금액 10% 적립금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신세계TV쇼핑은 지난 8월 T커머스 업계 최초로 ‘S-STYLE’ 방송 상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S-STYLE’ 오프라인 매장을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픈해 월 평균 매출 2억원의 호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강명란 신세계TV쇼핑 MD전략팀장은 “신세계TV쇼핑의 대표 프로그램 ‘S-STYLE’이 오프라인 매장 오픈에 이어 프리미엄 캐시미어 PL ‘라카시미라’를 론칭하며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눈도장을 찍는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이어 “앞으로도 신세계TV쇼핑은 신선한 시도를 통해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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