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참가 신청…국내리그·대학(원)생리그 운영

사진=KB증권

KB증권은 ‘제4회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는 오는 2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KB증권 홈페이지와 HTS, MTS 및 영업점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총 2억1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걸렸다. 국내주식리그는 1억·3000·100리그로, 대학(원)생리그는 100리그로 나눠 각각 실시된다.

특히 국내주식리그 1등(1억리그 기준)에게는 7000만원의 우승상금을 증정한다. 대학(원)생리그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금혜택과 인턴십 기회를 준다.

KB증권은 대회 기간 ▲주식거래 상위 고객에게 최대 300만원의 특별 보너스 ▲매주 일정 금액 이상 거래고객 1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3만원 추첨 증정 ▲매일 2개의 업종지수 중 등락률이 더 큰 업종지수를 맞추고 횟수에 따라 혜택 증정 ▲대회 신청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재봉 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고객들이 쉽게 주식시장을 접하고 올바른 투자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KB증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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