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과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위한 축제 펼쳐
건강식 배식부터 생필품 5종과 각종 의료서비스 지원

왼쪽부터 최석진 BC카드 전무, 박명흠 대구은행 행장 직무대행,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박덕상 대구제일푸드뱅크 관장. 사진=BC카드

BC카드가 4일 대구은행과 함께 대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 율하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사랑나눔축제’에는 BC카드 및 대구은행 임직원 50여 명을 비롯해 대구 동구청, kt그룹희망나눔재단, 대구제일푸드뱅크가 참여했다.

BC카드는 빨간밥차 및 이동푸드마켓을 파견해 대구지역 취약계층 400여 명에게 건강식을 배식하고 쌀, 라면 등 생필품 5종과 각종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석진 BC카드 전무, 박명흠 대구은행장 직무대행,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등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한편 BC카드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한 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을 활용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나눔축제’를 200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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