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초보·예비 오너로 구성된 일반 고객 30명을 초청해 자동차 정비 및 관리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는 ‘알쓸신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알쓸신차는 ‘알아두면 쓸만한 신기한 차량 지식’의 준말로 서울 강남구 소개 기아차 브랜드 체험관 비트360에서 실시됐다.

기아차는 자동차를 처음 소유한 초보 오너 및 첫차 구매 예정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알쓸신차 이벤트에서는 기아자동차 서비스 교육을 담당하는 사내 강사의 자동차 관리법 강의 및 실습 등이 진행됐다.

이어 연구소와 서비스센터 담당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SNS 댓글 Q&A ▲자동차 오해와 진실 등을 주제로 한 토크쇼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자유롭게 차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차는 이날 SNS 신청을 통해 초청된 행사 참가 고객 전원에게 차량 무상 점검, 소모품 보충 및 교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예비 오너를 위한 차량 할인 쿠폰 및 사은품 증정도 이뤄졌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를 어려워하는 초보 오너에게 자동차에 관한 정보를 재미있게 알려주고 체득하도록 준비한 것이다”며 “참가 고객 의견을 수용해 향후에도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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