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서민금융기관 목표…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제 2금융권 유일한 후원사

인천인재육성재단 류진호 사무국장(왼쪽)과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오른쪽). 사진=페페저축은행

 

4일 인천에서 개최되는‘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의 유일한 공식 저축은행 후원사인 페퍼저축은행이 인천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일 인천인재육성재단에 1000만원을 전달하며 미래성장을 위한 지역 인재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역 상생과 인재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호주대사관과 함께 호주에 유학가는 한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호주유학 지원금’ 및 제2금융권 최초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인‘핫페퍼스’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페퍼저축은행은 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LPGA 국가대항전‘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기간 중 홀인원이 나올 경우, 해당 선수와 인천인재육성재단에 각각 2,500만원, 1500만원을 별도 전달할 계획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페퍼저축은행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는 일에 따뜻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인재육성재단의 뜻깊은 장학사업과 우리나라 인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LPGA 국가대항전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세계 8개국 여자 프로골프 선수들이 겨루는 국가 대항전으로 지난 2014년 첫 대회를 치른 이래 미국이 아닌 국가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톱시드를 배정받은 한국 대표로는 박성현, 유소연,ž김인경,ž전인지 선수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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