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호텔

2일 롯데호텔제주 레저 엔터테이너 에이스(ACE)는 제주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체험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롯데호텔제주의 투숙객이라면 사전에 별다른 여행 준비를 할 필요 없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핼러윈 캠프와 감귤 농장 체험, 숲속 산책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은 핼러윈 코스튬을 입고 꼬마유령 만들기와 사탕빗자루 만들기 등 재미있는 오감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의 입맛에 맞춘 쇠고기 커틀릿과 해산물 스파게티, 케이크, 신선한 생과일주스 등의 저녁이 포함된 이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모노레일 감귤 팜투어는 모노레일 타고 감귤 농장 탐방하기, 감귤 수확하기, 감귤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돼 직접 수확한 감귤은 가지고 갈 수 있다.

환상숲 곶자왈 체험은 ACE 전용 차량을 타고 숲지기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가을 숲길을 산책하는 활동이다. 산책 후에는 족욕 테라피와 티타임을 즐기며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상기 야외 프로그램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진행돼 롯데호텔제주 ACE 클럽으로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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