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는 한국펩시콜라와 손잡고 ‘네이키드 주스(Naked Juice)’ 2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키드 주스는 미국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로 무설탕 착즙 주스로 유명하다. 뛰어난 블렌딩 기술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은 스트로베리 바나나와 블루머신이다. 스트로베리 바나나는 딸기와 사과, 바나나 등을 착즙해 만들었다. 블루머신은 블루베리와 사과, 바나나, 블랙베리를 모아 착즙했다.

네이키드 주스는 스무디의 특성상 살짝 얼리거나 얼음을 넣어 마시면 좋다. 과일을 베이스로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도 들어있어 간편한 아침 대용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제품 주문은 온라인몰 하이프레시 또는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출시기념 특별할인 이벤트로 오는 19일까지 1만44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한국야쿠르트를 통해 해외에서만 구매할 수 있던 유명 식품브랜드를 신선하고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방판채널의 강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해외 유명 식품브랜드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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