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마토그룹

블록체인 네트워크 ‘통통체인’과 뉴스 플랫폼 ‘뉴스통’을 서비스 중인 ‘토마토그룹’이 ‘통통코인’ 연동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토마토그룹에 따르면 ‘통통코인’은 지난 6월 출시된 퍼블릭 블록체인 메인넷 ‘통통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1호 암호화폐로 20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되며 정율제 수수료 적용으로 기본 지불 결제 시스템의 거래 수수료 및 송금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한편 지불결제 및 송금과정을 간편화 한 것이 특징이다.

통통코인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통’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통통 메신저에 내장된 ‘통통지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통통체인’과 제휴를 맺은 ‘뉴스통’에서는 마음에 드는 기사에 ‘통통코인’을 지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12곳 언론사와 제휴를 맺고 있는 ‘뉴스통’은 종합 뉴스 포탈 플랫폼으로 누구나 기자가 되어 나만의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으며 웹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1인 미디어 뉴스카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 기자뿐 아니라 ‘뉴스통’을 이용하는 누구든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

통통체인 관계자는 “향후 ‘통통코인’의 사용처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며 ‘통통지갑’의 경우, 다양한 암호화폐를 이용한 지불결제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일상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통통코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스통’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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