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의 책 지원사업 공모
경기도, 올해의 책 지원사업 공모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8.09.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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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경기도 올해의 책 선정’ 관련 공모
자율주제 4편, 경기도 주제 1편 등 총 5편, 지원금 5천만 원 규모
경기도 동네서점주가 선정심사에 직접 참여
2017년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실물
2017년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실물.사진=경기도청

경기도가 도내 1인 출판사를 지원하기 위해 총 5천만 원 규모의 ‘경기도 올해의 책 선정’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자율주제 4편과 경기도를 주제로 한 도서 1편 등 총 5편을 ‘2018 경기도 올해의 책’으로 선정, 편당 1천만 원 상당의 실물도서를 구매해 경기도내 공공도서관 약 500곳에 배포하고 도민 누구나 대여하여 읽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신청 및 접수기간은 9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출판사로 대표를 제외한 종업원 수가 2인 이하여야 한다. 지원 도서는 2017년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 사이에 발간된 일반 단행본이다.

올해는 선정도서를 작년 3편에서 5편으로 늘렸으며, 경기도를 주제로 한 지정주제 1편을 신설했다. 경기도 마을, 사람, 문화 등 경기도만의 특색을 소개할 수 있는 주제를 담고 있어야 하며, 자율주제는 일반 단행본이다.

지난해 경기도 올해의 책 선정사업의 경우 4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극한의 경험’(유발 하라리 지음, 옥당) ▲‘우리는 왜 이슬람을 혐오할까?’(김동문 지음, 선율) ▲‘시의 숲에서 길을 찾다’(서정홍 지음, 단비) 등 3편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올해 ‘경기도 올해의 책’ 선정심사에는 경기도 동네서점주들이 직접 참여한다.

두 차례 진행되는 심사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도서를 대상으로 동네서점주들의 평가를 반영, 최종 도서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성호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책과 독자가 만나는 동네서점의 대표들이 직접 선정에 참여한 만큼 더 많은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 올해의 책 선정지원 사업이 도내 우수한 1인 출판사에 힘을 실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출판사, 서점 등 선순환 책 생태계 복원·활성화를 통한 관련 산업 육성 및 일자리창출 확대를 위하여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책 생태계 활성화사업은 ▲중소 출판사 지원을 위한 '경기도 올해의 책 선정' ▲동네서점에서 연속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경기 동네서점전’ ▲서점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과 서점주의 역량강화를 위한 '경기 서점학교' 운영, ▲서점 사연 공모를 통해 리모델링과 문화활동을 지원해주는 ‘복합문화공간화’ 지원 사업 등이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경기 박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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