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탄력순찰제를 홍보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올해 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 동대문경찰서, 공대문구약사회와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지난해 9월부터 경찰청에서 시행중인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관내 주민들에게 보다 많이 알려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이란 주민 소통형 순찰체계로 기존의 각종 범죄, 112 신고 등 치안 통계를 통대로한 공급자(경찰) 중심이 순찰 방식을 탈피해 주민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반영해 순찰을 실시하는 것이다.

동아제약은 탄력순찰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고, 박카스 영업사원들은 동대문구약사회에 협조를 얻어 이 포스터를 동대문구 내 약국에 부착했다. 포스터에는 ‘순찰신문고’ QR코드를 넣어 누구나 탄력순찰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주민이 원하는 곳을 순찰하는 탄력순찰 제도를 알림으로써 지역 내 범죄예방 및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시함으로써 우리 이웃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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