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커커 아카데미

뷰티 전문 기업 ㈜커커는 커커 아카데미의 광주 분원 오픈식이 지난 7일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커커 아카데미는 서울, 부산, 전주에 이어 광주에 4번째 분원을 오픈했으며 국내 최고 강사진들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프로페셔널 헤어 아티스트 양성 전문 기관으로 매년마다 헤어 트렌드 발표 및 AHF(ASIA HAIRDRESSER FESTIVAL) 참석을 통한 헤어쇼를 선보이며 아시아 전역에 K-뷰티를 널리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오픈식에는 커커의 관계자들을 포함하여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정성호상무, 이장휘차장, 월라코리아 광주 김동범 지점장, 대한미용사회 중앙회기술강사광주 이예순 회장, 대한미용사회서구지회 진현진 회장, 대한미용사회 북구지회 김현자 회장, 대한미용사회 동구지회 박명숙 회장, 광주여자대학교 강수경 교무처장, 광주보건대 조성태 교수, 김명주 교수, 전남과학대학교 이정례 교수, 호남대학교 전현진 학과장, 초당대학교 오광수 학과장, 중앙미용학교 이숙자 교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호남지역 헤어 스타일리스트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케스트라 3중주 축하공연과 커커 아카데미 서울 본원에서 준비한 F/W시즌 트렌드 컷트&컬러 세미나가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커커 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광주 분원 오픈을 기점으로 해외 선진 커리큘럼의 장점을 흡수 및 도입하는 동시에 독창적인 교육 시스템을 개발하고 다양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수많은 미용인들과 미용업계의 성장에 기여하는 뷰티 리딩 아카데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커커 아카데미는 1997년 이철헤어커커의 교육기관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20년간 미용의 기초이론부터 전 과정에 걸쳐 실제 현장에서 우수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돕는 트레이닝 시스템을 선보이며 다수의 미용인을 배출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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