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서울이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 가 주관한 ‘2018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에서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2018 Best Business Hotel in Seoul)로 선정됐다.

16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지난 9월 13일 홍콩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에서 롯데호텔서울은 9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다. 이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2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3위를 차지했다.

해당 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 독자들의 평가와 전문가의 검토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호텔과 항공사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27년 간 비즈니스 여행 분야에서 독보적인 권위를 자랑해오고 있다.

서울 명동 중심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은 1015실의 다양한 객실과 대규모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 행사가 가능한 연회장 14곳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롯데호텔서울은 지난 9월 1일 신관을 리뉴얼해 ‘강북의 6성급 호텔’로 불리는 ‘이그제큐티브 타워(Executive Tower)’를 오픈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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