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피자헛

한국피자헛은 신제품 ‘더블 퐁듀 비프킹’과 ‘더블 퐁듀 쉬림프&비프킹’ 피자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피자헛은 지난 6월 출시한 퐁듀 컨셉 제품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토핑의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더블 퐁듀 비프킹은 감자·고구마가 들어 있는 더블 바이트 엣지에 바삭하게 구운 비프와 부드러운 와규 등 두 가지 종류의 비프(소고기) 토핑을 더했다. 토핑과 엣지를 진한 그뤼에르 퐁듀 소스에 찍어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블 퐁듀 쉬림프&비프킹은 여기에 비스크 소스를 곁들인 쉬림프 토핑을 더해 피자 한 판으로 두 가지 맛의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국피자헛 관계자는 “사전 예약 얼리버드 이벤트가 5시간 30분 만에 조기 종료되는 등 기대감이 높다”며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피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블 퐁듀 비프킹과 더블 퐁듀 쉬림프&비프킹을 찾는 고객들은 배달 및 레스토랑 이용 시 30%, 방문포장 이용 시 4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한국피자헛은 지난 분기 처음 선보인 더블 퐁듀 쉬림프가 출시 한 달 만에 34만 판을 돌파하며 신제품 세 번 연속으로 대박행진의 성과를 낸 바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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