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 블랙 컬러·수납력 자랑 이너포켓 등 실용적 기능 갖춰
기내 사이즈부터 대형 수트케이스까지 총 4종 출시

사진=몽블랑

세계적인 명품브랜드 몽블랑이 여행과 출장이 잦은 도시 여행자를 위한 새로운 ‘#MY4810 트롤리 컬렉션’ 4종을 출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도시를 이동하거나, 여행 또는 출장을 갈 때 항상 새로운 지평과 경험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컬렉션이다.

이번 신제품은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과 수납공간까지 갖춘 제품이다. 독일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초경량을 자랑하는 동시에 내구성이 뛰어나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트롤리 내부에 지퍼가 달린 포켓들과 랩탑 보관 공간 등이 있어 스마트하고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360도 회전하는 4개의 바퀴는 베어링 처리가 돼있어, 편안하고 부드럽게 움직여 어느 방향으로든 조용하고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다. 또한 어느 높이든 정확하게 손잡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멀티 스탑 바가 있어 자신에게 맞는 높이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전면은 몽블랑 시그니처인 M을 연상시키는 패턴으로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제품 측면에는 이니셜을 새겨 나만의 트롤리를 제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제품내부에는 무선 주파수 인식(RFID) 방지처리가 돼 있어 개인 정보 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또 기내용과 화물용 모두 내장형 TSA 잠금장치가 부착되어 세관통과시 발생할 수 있는 제품 손상을 방지해다.

몽블랑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편안하고 부드러운 바퀴의 움직임과 개인 정보 보호 등 세심한 부분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기내에 반입 가능한 캐빈 사이즈부터 대형 체크인 사이즈까지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로 출시돼 소비자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몽블랑의 트롤리 컬렉션은 31L, 37L, 60L, 90L 사이즈로 총 4종으로 출시되며, 전국 몽블랑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