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만기 퍼스트가계적금 가입하고 월 적립금 자동이체 시 연 3.1% 금리 제공
결혼 이주여성 대상 ‘SC행복적금’ 이벤트 실시

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28일까지 개인고객이 12개월 만기 퍼스트가계적금(정기적립식)에 가입하고 월 적립금을 자동이체하면 연 3.1%(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장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8월 한달 간 실시한 특별금리 이벤트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해당 이벤트를 한 달 더 연장하게 됐다.

월 적립금 자동이체는 10만원 또는 20만원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고객 1인당 1개의 이벤트 적금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새로 가입한 적금을 취소하거나 해약한 후에 다시 신규 가입하면 이벤트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없다.

이벤트 금리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SC제일은행 영업점 또는 뱅크샵, 뱅크데스크를 통해 퍼스트가계적금에 가입해야 한다. 뱅크샵과 뱅크데스크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주말에도 가입할 수 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결혼 이주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5.0%(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SC행복적금’ 이벤트도 28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SC행복적금은 1년 만기 정기적립식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며 월 적립금은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다.

기본금리는 연 4.7%(이하 세전)이며, 만기까지 SC제일은행 입출금통장에서 SC행복적금으로 자동이체 실적이 5회 이상 있는 경우 연 0.3%의 우대금리가 추가로 제공돼 최고 연 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SC행복적금에 가입하는 결혼 이주여성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자동이체 등록만으로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적금 이벤트를 연장 실시한다”며 “매월 여유자금을 고금리로 저축해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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