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W메리어트서울

JW 메리어트 서울이 리노베이션을 통해 그릴 레스토랑 ‘더 마고 그릴(The Margaux Grill’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호텔 7층의 더 마고 그릴은 우드 파이어 그릴로 구워낸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그릴 레스토랑이다.

더 마고 그릴은 자연을 활용한 독특한 건축물 설계로 유명한 미국 건축가 올슨 쿤딕(Olson Kundig)이 디자인을 맡았다. 아울러 22년 경력의 런던 출신 피터 피츠 드라이어(Pieter Fitz-Dreyer) 셰프가 주방을 총괄한다.

시즈널 메뉴로 구성되는 런치 코스는 2코스와 3코스, 4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시그니처 세트 디너 코스로는 로 푸드(Raw)와 샐러드, 수프, 그릴&디저트로 구성된 5코스나 씨푸드가 추가된 6코스로 즐길 수 있다.

더 마고 그릴에서는 메인디시가 서빙되기 전 10종의 커틀러리(Cutlery)를 제안해 마음에 드는 나이프를 직접 고를 수 있다.

한편, 더 마고 그릴은 800여 종의 총 3500병 와인 보유가 가능한 대형 와인 셀러를 보유하고 있어 쿠킹 클래스 및 다양한 와인 연계 프로그램들도 진행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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