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 언리쉬드' 스크린샷. 사진=반다이남코누리집 갈무리

네오위즈는 ‘블레스 언리쉬드(Bless Unleashed)’가 콘솔 게임으로 출시된다고 24일 밝혔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의 Round8 Studio가 개발한 차세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퍼블리싱 및 운영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이하 반다이 남코 아메리카)가 맡게 된다. 반다이 남코 아메리카는 23일 오전 6시(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블레스 언리쉬드’를 최초 공개했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스토리부터 전투까지 콘솔 환경에 맞춰 새롭게 개발됐다. 특히 언리얼4 엔진을 사용해 콘솔 게임 중 가장 뛰어난 그래픽을 구현, 게이머들에게 더 깊은 수준의 몰입가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엑스박스 버전으로 첫 선을 보이며 2019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박성준 Round8 Studio PD는 “콘솔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반다이 남코 아메리카와 협업해 콘솔 이용자들을 가장 잘 이해한 차별화된 MMORPG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