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네틱팜이 팝업스토어를 계획 중인 종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사진=한국지네틱팜

세계유일 인삼열매 제조기업인 한국지네틱팜은 최근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국내 오프라인 마켓에 진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네틱팜은 종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과 여의도 IFC몰 등 서울시내 대규모 오피스 빌딩의 식당가 또는 로비에 팝업스토어를 설치하고 인삼열매에 대한 홍보 및 자사의 제품을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지네틱팜은 디큐브시티 백화점과 메가마트에 입점했으며, 대구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에도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점점 늘어가는 TV홈쇼핑 시장에서도 아트콤코리아와 손잡고 아이엠쇼핑에 인삼열매 100%인 ‘사증사포 진생베리 농축액100’제품을 선보이기로 했으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지원으로 공영홈쇼핑에도 ‘진생베리 원’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 지난 16일 한국상공연합 사회적협동조합과도 생산자 조합원 OEM 공급계약을 맺고 대표 제품인 진생칸 및 진생베리 비누를 공급하고 있다. 사회적 협동조합은 비영리 사업조직이며 조합원들과 생산 및 판매를 협동으로 영위함으로써 양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다양한 계층에게 공급하려고 한다.

한국지네틱팜은 최근 중국에 이어 베트남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3개 제품의 베트남 위생 허가를 확보했으며, 추가로 5개 제품의 위생허가를 진행 중이다. 이 외에 국내산 인삼열매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지정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함께 2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 간기능보호 효능입증을 위해 식약처에 서류를 접수한 상태이다.

한국지네틱팜은 이에 그치지 않고 인삼열매를 활용한 만성피로 당뇨 및 혈당 조절 등에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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