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아루하트리움

한국토지신탁이 경북 상주시 냉림동 9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이 오는 2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은 지난 3일 모델하우스 오픈 당일을 포함한 주말동안 약 1만 명의 내방객이 몰리며 청약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지하 1층~지상 18층 4개동 규모에 총 211세대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전용 59, 63Type을 갖추고 있다. 각각 3.5베이, 4베이 구조를 적용하고 20평형대 혁신평면 설계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봬,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1~2인가구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들어설 상주시 사벌면과도 인접해 이에 따른 수혜 또한 기대된다. 주변에 상주시청과 상주성모병원, 이마트, 상주중앙시장, 상주시민운동장이 있고, 상산초교와 상주중, 우석여고, 상산전자고, 상주도서관 등과도 가깝다.

아울러 영남제일로와 냉림로, 3번국도, 터미널을 비롯해 상주IC, 북상주IC를 통한 진입이 용이해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 관계자는 “상주시는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가뭄대책과 모동마을 문화활력소 이음 조성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정책과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국내뿐 아니라 세계의 이목을 받고 있다”며 “차세대 농업을 견인할 지역으로 촉망받고 있는 만큼 높은 미래가치와 그에 따른 수혜가 기대돼, 새로 오픈하는 분양단지들에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 화요일인 21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니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분들은 일정을 놓치지 않길 바라며, 계약은 내달 3~5일 진행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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