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에서는 폭염의 열기를 식혀줄 스페인 플라멩코 공연이 8월 27일까지 수요일을 제외한 매일 밤 펼쳐진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은 스페인의 맛과 멋을 콘셉트로, 발렌시아의 플라멩코 팀을 초청해 야외 수영장 무대에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라틴 풍미가 가득한 디너 특선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남녀 댄서 2인, 싱어 1인, 기타 연주자 2인 총 5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주신라호텔 더 파크뷰 레스토랑 입구에서 약 20분간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하몽과 가스파쵸, 슈하스코 등 다채로운 라틴 요리 10여 가지와 함께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한 탕수육, 돌문어 숙회, 전복 구이 등 제주와 스페인의 맛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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