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급 뮤지션 다수 출연
이디야 멤버스 통해 무료 초대권 응모 가능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다음달 29일 이디야 멤버스 고객과 가맹점주를 무료로 초청하는 대규모 콘서트 ‘이디야 뮤직페스타’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디야 뮤직페스타는 고객과 가맹점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문화 행사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디야커피가 전국민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고객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8회 이디야 뮤직페스타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힙합아티스트’ 도끼&더 콰이엇, ‘슈퍼 디바’ 에일리, ‘레게 팀’ 레게 강 같은 평화(하하·스컬) 등 젊은 층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뮤지션과 더불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홍진영, 이은미, 김연우 등 실력파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직페스타의 무료 초대권은 이디야 멤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뮤직페스타와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맞추면 최대 5회까지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는 다음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다음달 2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2인 초대권이 제공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으로 교환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그간 뮤직페스타가 서울에서만 개최돼 타 지역 고객이 즐기기엔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방에 계신 점주님들과의 상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전국의 모든 이디야 고객들을 찾아가는 문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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