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사회공헌 활동 등 주제…내달 2일까지 신청, 6개월간 활동
콘텐츠 기획·제작 실무교육, 활동 종료 후 수료증 수여
LG유플러스가 대학생 대외활동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서포터즈(이하 유대감)’ 3기 모집에 나선다.
13일 LGU+는 5G, 사회공헌 활동 등을 주제로 자율취재와 SNS 포스팅을 통해 기업 브랜드를 홍보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대감은 LGU+의 5G 서비스와 ‘신뢰·소속감·휴머니즘’이라는 브랜드 가치 아래 진행 중인 사회공헌 및 고객감동 활동을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LGU+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 4월부터 유대감 2기 4팀, 총 12명이 활동 중이다. 2기는 U+프로야구 농아인 야구 활동 지원, 임직원 봉사 1팀 1나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 등 다양한 활동과 서비스를 소재로 팀 미션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였다.
2기부터는 LGU+ 유대감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개설, 개인 미션을 병행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3기는 LGU+의 다양한 활동을 주제로 팀·개인 단위 자율적 취재, 제작 및 SNS 채널을 활용한 포스팅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콘텐츠 주제 발굴 및 글 작성의 기획·에디팅 ▲디자인 ▲영상 촬영 및 편집 세 분야이며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유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내달 2일까지 모집 후 면접을 거쳐 11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최종 선정된 유대감 3기는 14~15일 양일간 진행되는 발대식에 참가한 뒤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에게는 매월 인당 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기간 중 콘텐츠 제작·기획 실무 교육이 병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전원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되고 최우수활동팀에게는 별도의 시상이 진행된다.
김희진 LGU+ 브랜드전략팀장은 “IT와 통신 분야는 물론 CSR, 취업, 청춘 등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톡톡 튀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며 “마케팅 실무도 접하고 개인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함께 성장하는 대외활동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