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휴가 즐기기 어려운 외식업 점주 복지 차원

사진=피자알볼로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지난 6~7일 이틀간 양주시 휴 리조트에서 점주와 가족이 함께하는 ‘2018 하계 글램핑’을 진행했다.

올해 4회를 맞은 피자알볼로의 하계 글램핑은 외식업 특성상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기기 어려운 점주들의 복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5년부터 여름 시즌마다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날 하계 글램핑에는 점주 가족과 직원 등 총 25개 매장,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게임과 수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점주 및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바비큐 만찬 시간을 제공해 가족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하계 글램핑에 참여한 한 점주는 “바쁜 업무 때문에 가족들과 휴가는 물론 평소에도 함께할 시간이 없었는데, 하계 글램핑 행사를 통해서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본사 측에서 마련해 준 뜻깊은 시간을 통해 재충전한 만큼 매장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점주와 그 가족분들이 예상보다 더욱 즐거워하고 큰 호응을 보여줘서 보람을 느낀다”며 “매장에서 고객들과 직접 만나며 피자알볼로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늘 애쓰는 점주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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