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케이유니버셜

엠케이유니버셜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18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COSMOPROF North America 2018)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는 이탈리아 볼로냐, 아시아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로, 지난해 46개국 약 130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09개국 3만 6700명의 관람객이 참석하는 등 매년 관심과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번 라스베가스 박람회에 참가한 엠케이유니버셜의 에스테틱 처방 화장품 브랜드 트로이아르케(TROIAREUKE)는 문제성 피부와 예민성피부를 위한 악센(ACSEN)라인의 뚜렷한 콘셉트와 우수한 상품력으로, 3일간 해외 바이어를 비롯한 많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트로이아르케 악센 전라인 6종(클렌징, 토너, 세럼, 크림, 마스크, 선크림)은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그 중 악센 유브이 프로텍터 에센스(ACSEN UV Protector Essence)은 미국 피부 전문가들이 AAD(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피부암의 위험성을 시청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미국 ABC뉴스의 ‘내셔널 멜라노마 먼데이(National Melanoma Monday)’에 소개되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로이아르케 악센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뉴욕에서 K-뷰티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최대 K-뷰티 편집샵 소코그램(SOKO GLAM)에 이번달 공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한편 트로이아르케는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박람회를 마치고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미국 LA에서 CJ ENM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쳐 컨벤션에 K-에스테틱 브랜드로 처음으로 참여하여, 대한민국 에스테틱 처방 화장품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소개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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