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학군,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탄탄
실수요자 중심 높은 인기…내달 28일까지 입주 진행

서산 동문 꿈에그린 단지 전경.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서산 동문동 명문주거단지에 분양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 입주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23개층의 9개 동으로 총 471가구 규모다. 전용 기준 ▲59㎡ 119가구 ▲73㎡ 168가구 ▲84㎡ 18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는 서산시 명문학군과 자연환경의 쾌적함을 갖춰 인근 실거주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입주는 지난달 31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입주 시작 일주일 만에 이미 15%를 넘어서는 등 빠른 입주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산지역은 오는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10만여명이 넘는 고용인구가 창출되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곳이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투자성과 환급성 모두 갖춘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 단지는 도심권과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진·태안·대산·홍성 등 인근 지역 진·출입이 용이하다. 서해안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수도권 이동도 편리하다.

이어 서산시 명문학교인 서령중·고교가 가까이 자리하고 있고 동문초교·서산초교·서산시립도서관 및 청소년 수련관 등 교육시설이 다수 마련돼 있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된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단지 중앙에 하늘광장이 배치됐으며 어린이집·도서관·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및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서산은 서산테크노밸리·한화이글스 서산구장·대산산업단지 내 한화토탈 등으로 한화그룹에 대한 인지도가 높다. 한화건설은 서산 동문 꿈에그린 또한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교육·교통·인프라 등 주변 입지가 매우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서산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입주 또한 순조롭게 기간 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 홍보관은 단지 상가 내 위치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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