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설계 전문가들로 구성…실질적 금융 해법 원스톱 제공

KB골든라이프 연구위원 위촉식.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금융권 최고 수준의 노후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B골든라이프 연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위촉된 연구위원은 KB금융 내 노후설계 분야 경력 10년 이상 또는 전문 자격증 등을 갖춘 직원들이다. KB국민은행 3명, 증권 3명, 손해보험 1명, 카드 1명, 생명보험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KB골든라이프연구센터’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빅데이터와 전문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고객의 행복 노후를 위해 실질적인 금융 해법을 제시한다.

KB금융그룹 WM부문을 총괄하는 박정림 부사장은 위촉식에서 “KB골든라이프 연구위원들이 One-Team을 이뤄 노후시장에서도 계열사간 시너지를 통해 One-Stop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중심의 가치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12년 KB 고유의 노후설계 서비스인 ‘KB골든라이프’를 출범하고 KB경영연구소 내에 ‘KB골든라이프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연구센터에서는 매월 ‘KB골든라이프 매거진’을 통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노후 삶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100세 시대 노후 생활 진단에 포커스를 맞춘 ‘2017 KB골든라이프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고객들의 질 높은 노후 삶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재무, 비재무적 설계뿐 아니라 여가 삶 등을 포함한 One-Stop 생애설계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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