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중동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최근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중동’ 인근 초등학교와 공원이 위치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243실로 구성돼있다. 아파트는 전용 84~141㎡로 구성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타입이 886가구로 아파트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오피스텔도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 다수의 명문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학원가가 밀집돼 있다.

여기에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춰 어린 자녀를 둔 30, 40 학부모 수요자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환경도 좋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 등 서울 주요권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부천 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중동IC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다.

이 외 금번 6월 16일 개통한 서해선(소사-원시)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졌다. 현재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차량을 이용해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으로 단축됐다. 또한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여의도, 서울시청, 마곡업무지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 시간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는 바로 옆에 위치한 부천시청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다. 특히 ‘힐스테이트 중동’은 부천 핵심 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49층 초고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이며, 계약은 8월 13일~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7월 26일에는 오피스텔 49실에 대한 인터넷 청약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조성돼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현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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