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모멘트. 사진=서울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8월 31일까지 동양식 코스 메뉴와 칵테일 2잔·스파클링 와인·3종의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 모멘트 해피아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중과 주말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세금 봉사료 포함 6만5000원이다.

오아시스 모멘트는 먼저 동양식 코스로 미식의 명가로 유명한 스시조의 노하우가 담긴 메뉴 아마애비와 우니, 캐비어를 올린 전복찜과 4종의 스시를 제공한다. 에드링턴 코리아의 스노우레퍼드 보드카 레어 와 브루갈 럼을 이용해 여름날 즐기기 좋은 트로피컬 무드 가득한 칵테일 코코넛스위즐과 라벤더펀치 2잔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구스 아일랜드 IPA 드래프트, 코로나 라거, 호가든 에일의 3종 맥주와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박상훈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운지&바 지배인은 “최근 ‘워라벨’ 분위기 확산으로 인해 직장인들은 퇴근 후 저녁 시간을 이용해 친구 혹은 동료들과 편안하게 술 한잔 기울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고객들을 위해 해피아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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