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계 발전 및 흥행 장려 위한 문화마케팅 일환
미에로화이바 광고 상영·피나콜라다 음료 협찬

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이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다음달까지 연극 ‘스캔들’을 협찬한다고 16일 전했다.

현대약품은 연극 관람객에게 친숙하면서도 편안하게 다가감과 동시에 연극계의 발전 및 흥행을 장려하기 위해 연극 스캔들 협찬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은 연극 스캔들이 상영되는 대학로 원패스아트홀 공연장 내에 미에로화이바 포스터를 게재한다. 또 공연 전 무대 앞 스크린을 통해 미에로화이바 TV CF를 상영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공연 관람객들에게 코코넛향과 파인애플 농축액이 어우러진 현대약품의 무알콜 칵테일 음료 내 안에 상큼한 피나콜라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극 스캔들은 바람을 피우는 유부남과 그의 아내, 애인, 친구, 출장 요리사가 함께 주말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코믹극으로, 입소문을 타고 20~50대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아우르며 흥행몰이 중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연극 ‘스캔들’과 함께 이번 문화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 활동을 비롯해 스포츠 마케팅, 사회봉사활동 등 사회 곳곳의 다양한 방면에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약품은 매년 사회봉사단 두레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나눔 활동도 하고 있으며, 문화공헌 사업 공연인 아트엠콘서트, 신인 연주자를 발굴하는 라이징스타 공연 등을 주최하며 다양한 방면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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