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뱅앱 다운받고 공짜로 환전하자”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환전서비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환전수수료가 면제되는 ‘여름휴가 환전 Festival'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환전수수료 우대이벤트는 시중은행까지 통틀어 최고 수준으로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통해 환전예약 후 영업점 방문시 최고 100%까지 수수료가 면제된다.

웰컴저축은행의 환전서비스 1주년 기념 이벤트는 ▲미국달러화(USD), ▲엔화(JP) 두 가지 외화에 적용된다. 웰뱅 앱을 설치하고 환전예약 후 영업점 방문 하면 우대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7월 16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미국달러화는 최대 1,000달러(USD), 엔화는 최대 100,000엔(JPY)까지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2017년 저축은행 최초로 환전서비스를 시작한 웰컴저축은행은 ▲미국달러화(USD), ▲유로화(EUR), ▲위안화(CNY), ▲엔화(JPY)를 대상으로 환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적금 및 대출에 치중되어있던 저축은행의 기존 영업틀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라는 평을 받아왔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뱅을 통해 미리 환전예약을 신청하면 원하는 권종을 받을 수 있을뿐 만 아니라 미리 지정한 지점을 통해 원하는 날짜에 찾아갈 수 있어 편리하다“며 ”웰컴저축은행은 환전서비스뿐 아니라 더 다양한 금융서비스로 서민들의 주거래 저축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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