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경부선·호남선 광명역 및 사당역 접근 용이
주변 시세 比 5~15% 저렴한 임대료…최대 8년까지 갱신 가능

광명 한라비발디 큐브 조감도. 사진=한라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광명 한라비발디 큐브가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광명 한라비발디 큐브는 한라가 건설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주변 시세에 비해 5~15% 가량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된다.

최초 임대차 계약기간 2년이 만료된 이후에도 2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광명 한라비발디 큐브 인근에는 KTX경부선·호남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광명역이 인접해 있다. 또한 서울지하철 1·4호선 사당역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운행해 접근이 수월하다.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다수 마련돼 있다. 도보거리에는 이마트가 자리하고 있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 코스트코·이케아까지 10분 내 도달할 수 있다. 한내근린공원, 소하천, 안양천 등 풍부한 녹지가 갖춰져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광명 한라비발디 큐브 내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실내 조깅트랙은 물론 총 20가지의 전문 피트니스 기구가 마련돼 실내에서도 편리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한라는 광명 한라비발디 큐브에 후분양제를 적용했다. 청약자들은 입주하기 전 오피스텔을 충분히 둘러보고 임대청약을 결정할 수 있다.

임대청약은 이달부터 진행되고 입주는 9월에 시작된다. 임대청약 접수는 특별공급의 경우 오는 20일부터 22일, 일반공급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현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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