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삼계탕’은 대중삼계탕(800g), 소중삼계탕(600g) 2종으로 나뉘며 가격은 각각 6900원, 4900원이다. 사진=맘스터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지난달 21일 출시한 ‘맘스터치 삼계탕’이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10만 개가 모두 조기 품절돼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맘스터치 삼계탕’은 100% 국내산 닭에 찹쌀, 인삼, 대추를 넣고 긴 시간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으로, 7000원이 채 안 되는 저렴한 가격 대비 푸짐한 양과 높은 품질로 출시되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각종 구매 후기가 올라오며 큰 화제를 모았다.

보관과 조리 방법도 간편해 1인 가구, 혼밥족들에게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없다는 평이다. 또한, 굳이 대형마트를 가지 않더라도 전국 1000여 개 매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접근성과 편리성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맘스터치는 “‘맘스터치 삼계탕’은 가맹점의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주 3회 원재료를 전국 매장에 공급하는 기존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뛰어난 품질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모두 사로잡을 수 있었다”며 “고객과 점주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초복을 앞두고 점차 판매 수량과 매장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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