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하얏트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 사진=그랜드하얏트서울

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는 파크 하얏트 사이공의 셰프를 초청해 정통 베트남 퀴진을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선보인다고 밝혔다.

베트남 남부 대표 지역인 사이공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사이공 호텔의 게스트 셰프인 푸옹 탄(Phuong Tan)과 상 킴(Sang Kim)은 베트남 현지의 맛과 향을 살린 정통 요리 및 다국적 뷔페 요리를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남부와 중부, 북부 각 지역별로 식문화가 각기 다르게 발달했으며, 특히 남부 음식은 타지방에 비교해 화려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하기로 유명하다.

 

사진=그랜드하얏트서울

프로모션 기간 동안 쌀국수를 의미하는 포(pho)와 스프링롤, 해산물 샐러드, 베트남식 치킨, 베트남 커리 등 베트남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요리를 엄선해 소개한다. 이밖에도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음식을 베트남 맥주와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로비 층에 위치한 ‘테라스’는 한 면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어 서울의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현지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하는 다양한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7월 20일부터 29일까지며 점심·저녁 뷔페로 만나볼 수 있다. 뷔페 이용 가격은 1인당 세금을 포함하여 점심 7만6000원, 저녁 10만 8000원으로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호텔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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