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즈블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인 위즈블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위즈블 플랫폼 ‘Block Chain Real Time Ecosystem(BRTE)’로 미국에서 6월 첫 주부터 2주간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즈블 플랫폼 BRTE는 이미 미국에서 5세대 기술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BRTE는 기존의 블록체인 기술이 해결하지 못하고 있던 트랜잭션과 스피드, 그리고 인터넷의 연결만으로 구현되는 확장성까지 대부분 문제를 해결했다.

위즈블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미국 블록체인 관계자들과 VC, 사모펀드, 기업 관계자들에 위즈블의 BRTE의 신기술을 다시 한번 알리고, 다양한 연령층의 지지기반을 마련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로드쇼에 참석한 위즈블 관계자는 “향후 전 세계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세계 표준 블록체인 플랫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즈블은 그동안 외국의 블록체인 기술에 종속돼 기술 활용과 연구가 힘들었던 기업과 대학들에 위즈블의 기술을 제공하여, 한국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는 사업 계획을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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