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27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금융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 올바른 신용·체크카드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소비자의 역할 △ 올바른 신용·체크 이용관련 사례 및 경험담을 주제로 금융소비자 교육을 통한 소비자 권익 보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5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UCC부문 44건 △카드뉴스·웹툰 부문 72건으로 총 116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의 1·2차 심사를 통해 입상자 17명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는 ‘현명한 금융생활의 시작, 올바른 신용카드 사용법’을 출품한 윤동빈님이 선정되어 NH농협카드 사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UCC부문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카드뉴스·웹툰 부문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특별상 10명 등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금번 공모전의 당선 작품은 향후 대학생 기자 홍보단과 NH농협카드 SNS (블로그, 페이스북 등)를 통해 전파되어 금융소비자 교육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우광혁 NH농협카드 부사장은 “일상에서 누구나 사용하는 신용카드에 대한 소비자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제작한 콘텐츠가 많아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소비자교육에 NH농협카드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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