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람 프로는 2013년 KPGA에 입회해 지난 4월 KPGA 개막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했으며, 꾸준한 성적으로 차세대 한국골프를 이끌어 나갈 신성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KPGA

(주)한국지네틱팜은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출신 전가람(23·연천군) 프로와 22일 서브 스폰서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 위치한 한국지네틱팜 본사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박명애 대표를 포함, 임직원들과 연천군 직원들이 참석했다.

전가람 프로는 “생애 첫 승을 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인 체력증진과 집중력 강화에 한국지네틱팜의 진생칸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좋은 인연을 잘 이어나가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였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박명애 한국지네틱팜의 대표이사는 “장래가 촉망되는 골프선수 전가람을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 프로가 해외진출도 가능한 선수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가람 프로는 2013년 KPGA에 입회해 지난 4월 KPGA 개막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했으며, 꾸준한 성적으로 차세대 한국골프를 이끌어 나갈 신성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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